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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통신사업자 침체 벗어날 `나침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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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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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KTF·LG텔레콤 3개 이동통신사업자의 총매출이 15조4600억원에 달한 반면, KT·하나로통신·데이콤 3개 주요 유선통신사업자의 매출 합계는 13조9500억원에 그쳐 이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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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 해 3개 유선사업자들의 영업이익은 1조3636억원에 머물러 3개 무선사업자 영업이익 총합인 4조736억원의 3분의 1에 못미치는 현상을 보였다.
순서
 ◇선발 KT도 1.7% 불과=유선 최대 사업자인 KT의 매출액 증가율이 1.7%에 그친 반면, SK텔레콤은 1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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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나란히 실적을 발표한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은 지난 해 유휴자산처분과 투자자산 감액손실 반영으로 각각 2454억원, 1653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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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개책 만만치 않아=유선사업자들은 유무선, 통신 방송 결합서비스 등을 올해 출시해 활로를 모색하려 하나 신규 설비투자를 최소한으로 유지할 방침이어서 활발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설명
KT·하나로통신 등 유선통신사업자가 여러 해 동안 침체일로를 겪어온 반면 SK텔레콤· KTF 등 무선통신사업자들은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 유무선간 쏠림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무선 극명한 대조=유선사업자가 무선으로 쏠린 현상은 지난해 통신사업자의 실적을 analysis한 결과 극명하게 드러났다. 당기 순이익도 SK텔레콤이 29% 증가한 1조9400억원을 기록한 반면, KT는 57.8% 감소한 8297억원으로 부진을 보였다.
 또 KT가 올해 출시하는 원폰이나 네스팟스윙과 같은 유무선 결합서비스와 하나로·데이콤이 추진하는 HFC망의 통신 방송 융합서비스, 인터넷전화(VoIP) 등이 각각 지배적사업자의 결합상품 규제와 DMC(디지털미디어센터) 사업을 규정하는 방송법, 인터넷전화 관련 통신사업법 미비 등 제도적 걸림돌을 확실히 걷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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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데이콤은 2002년에 비해 매출액 증가분이 110억원에 그친데다 마땅한 신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하나로통신도 2002년 대비 영업이익을 대폭 늘렸으나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정체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입자가 이미 포화상태에 들어선 가운데 무선사업자는 무선인터넷을 새 수익원으로 발굴하고 있으나 유선사업자들은 뚜렷한 대안이 없는 현실”이라며 “유선사업자들이 경쟁을 벌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선통신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 사업자와 정책 당국의 처리해야할문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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