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C 점유율 `40% 벽`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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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1: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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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은 분기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007년 1분기 44만1000대를 1만대 차이로 갈아 치우면서 분기 매출 ‘기네스’를 기록했다.
다. 노트북PC 시장에서는 삼성에 이어 LG전자(14.0%), 삼보컴퓨터(13.8%) 순이었다. 데스크톱PC는 26만9000대로 전년에 비해 1.4%p 상승한 반면에 노트북PC는 18만2000대를 판매해 3.1%가량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삼성이 노트북PC 분야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이면서 2위와 격차를 17%가량 벌려 놨다. 삼보는 13만9000대를 판매해 점유율 12.3%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1분기와 비해 2.2%p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자 측은 “방학과 신학기 아카데미 판촉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결과”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삼성은 특히 노트북PC 판매량이 크게 성장했다. 삼성은 지난 분기에 크게 크게 점유율을 높이면서 2005년 33.1%에서 2006년 33.1%, 지난해 38.3%에서 올해 처음으로 ‘40% 고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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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집계한 지난 1분기 국내 PC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판매량 기준으로 45만1000대를 팔아 치우면서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했다.설명
국내 PC시장을 사실상 ‘삼성전자’가 평정했다. 3위는 삼보컴퓨터가 차지했다.
삼성, PC 점유율 `40% 벽` 넘었다
강병준기자 bjkang@
삼성, PC 점유율 `40% 벽` 넘었다
삼성, PC 점유율 `40% 벽` 넘었다
이번 분기에서는 노트북PC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를 제외한 외산 업체의 비중이 지난해 26%에서 24%로 떨어져 관심을 끌었다. 삼성은 신학기 프로모션에서만 지난 분기에 비해 133% 성장한 17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점유율 40%를 넘기기는 창사 이래 처음이다. 셀런에 인수된 삼보컴퓨터도 점유율을 높이며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주연테크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발휘했다.
2위는 LG전자가 차지했다. 데스크톱PC는 삼성이 41.8%로 1위를, 이어 14%를 차지한 LG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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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C 점유율 `40% 벽`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데스크톱과 노트북PC를 합친 전체 시장 점유율이 2위 업체와 비교해 배 이상 격차를 벌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p) 상승한 18만9000대를 판매했으나 1위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