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급 이후 내수시장 50만원대 슬림폰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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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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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급 이후 내수시장 50만원대 슬림폰 `불티`
내수 휴대폰 시장의 무게중심이 50만원 대 고가폰으로 이동하고 있다아 대기수요가 ‘슬림 디자인에 50만원대 휴대폰’과 DMB·PMP폰 등 멀티미디어폰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삼성 휴대폰 중에서는 슬림슬라이드폰(모델명 V840)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LG전자와 팬택계열은 각각 초콜릿폰과 PMP폰의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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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etnews.co.kr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의 보조금 분쟁에도 불구하고 평균 1만9000대였던 일평균 개통량이 지난달 27일 이후 2만8000대로 크게 늘어났다. DMB폰도 기존 3800여대에서 6700여대로 두배 정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휴대폰의 개통 점유율도 보조금 시행 전 49% 안팎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50%대 후반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조금 제도 시행 이후 50만원 이상 고가폰 판매가 2배 가량 늘어나고 있으며, 이동통신 3사의 고가폰 가입자 수 역시 적게는 16%, 많게는 18.5%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아 SKT의 경우 31.5%에서 45.5%, KTF는 23%에서 40%, LGT는 15.4%에서 33.9%로 대폭 증가했다.
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들은 최소한 18개월 이상 한 이통사를 이용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며 “이들 소비자들은 가격보다는 제품의 기능·브랜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說明(설명) 했다.보조금 지급 이후 내수시장 50만원대 슬림폰 `불티`
보조금 지급 이후 내수시장 50만원대 슬림폰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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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급 이후 내수시장 50만원대 슬림폰 `불티`





팬택계열의 경우 ‘IM-U100’이 보조금 시행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아 지난달 27일 이전까지 400대에 불과하던 판매수가 최근 하루평균 1800대까지 늘었다.
LG전자는 ‘초콜릿폰(모델명 LG-SV590, KV5900, LP5900)’이 단말기 보조금 지급 이후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삼성 슬림슬라이드폰(모델명 V840)은 보조금 시행 전까지 하루 2500여대가 개통됐으나, 보조금 지급 이후 5000여대로 늘어났다. 초콜릿폰 판매량은 보조금 지급 전 하루 평균 1700대에서 지급 이후 3000대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아 지상파DMB폰(모델명 KD1200, LD1200)의 경우 보조금 지급 전 일개통수 600대에 머물던 것이 1000대로 개통수가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