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과학기술 국제화 수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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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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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의 권용수 연구원은 “국내 과학기술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기업관행, 과학기술체제, 대외협력체제 등 고려할 사항이 많고 국내 사회環境(환경)이 국제 기준에 이르기까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TEPI, 과학기술 국제화 수준 미달
한편 STEPI는 과학기술 국제화 方案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 등을 국제화 시범시관으로 지정해 교수와 학생의 일정부분(30%)을 외국인으로 채용하며 국가 R&D 비용의 약 10%를 국제 공동연구 및 교류 사업비로 지정하는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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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이후 과학기술 국제화 촉진을 정책 등이 시행돼 왔지만 외국에서 연구비를 조달하는 수준이 여전히 1%미만이고 외국인력비중도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TNO) 연구인력의 10∼15%, 대만 신주과학공업단지 연구인력의 6%가 외국인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연구개발 인력 활용의 국제화 수준을 가름할 수 있다아
이같은 조사 결과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최영락)이 최근 최근 ‘우리나라 과학기술 국제화 추진 실태 분석 및 개선 과제(problem)’라는 headline(제목)으로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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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측은 과학기술투자 및 인력, 과학기술성과, 과학기술 국제화기반의 네 부문에 대해 개방과 국제화 실태를 분석한 결과 “OECD 국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과학기술 인력 등 인프라의 국제화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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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 따르면 정부출연연구소와 각 대학의 총 연구비 중 외국에서 조달한 비용은 전체의 1%도 안 되는 0.09%, 0.75%에 머물렀으며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도 0.56% 만이 외국에서 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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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체 R&D 인력 중 외국 인력 비중이 0.4%에 불과하며 대학의 외국인 교원도 총 교원의 2.7%, 외국인 유학생이 0.2%에 머물렀다. 반면 영국과 캐나다의 경우에는 외국기업에 의한 R&D 지출이 국가 총 R&D 지출의 22%와 21.3%이며 미국과 프랑스도 15.2%와 9.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