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짜장면을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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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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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둔한 탓인지는 몰라도 나는 우리나라 어느 中國집도 자장면을 파는 집을 보지 못했다.` `…어떤 글을 쓰더라도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표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권력을 쥐고 있는 어른들이 언젠가는 아이들에게 배워서 자장면이 아닌 짜장면을 사주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 책의 뒷면에 이런 글귀가 쓰여있다 어른들은 變化(변화)를 싫어한다. 자신들이 생각해온 것들, 영위해온 것들이 하루아침에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아니 두려워한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이 책은 이러한 어른들의 생각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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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다. 中國집에는 짜장면이 있고, 짜장면은 짜장면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어 받는 것을 원하고 아이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설명
안도현-짜장면을 읽고나서
순서
안도현-짜장면을읽은후 - 대학 보고서 제출reference(자료)
안도현-짜장면을읽고 - 대학 레포트 제출자료
안도현-짜장면을읽은후
`짜장면은 짜장면이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들의 삶의 흔적이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다. 이미 우리에게 친숙해진 단어. 입에 검은 소스를 묻혀가며 열심히 먹었던 그 음식을 상상할 때, 아무래도 쌍자음이 들어가는 짜장면이 더 느낌에 알맞다. 하지만 우리는 표준어 규정이니 뭐니 해도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쓰길 강요받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마음대로 어울리지 않는 규정을 정해놓고 지키길 강요하는 어른들 때문일것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짜장면이라고 쓰면 맞춤법에 맞게 기어이 자장면으로 쓰라고 가르친다.
